- 이수혁 주지훈 ‘터틀넥 스웨터’, 모델처럼 입기 “접을까 말까, 재킷 따라”
- 입력 2015. 12.09. 10:40:0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겨울과 초겨울을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돼 무작정 껴입거나 얼굴보다 큰 머플러를 두르면 오히려 체온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수혁, 주지훈
보온보다 활동성을 더 우선시 하는 남자들의 경우 터틀넥 스웨터만큼 완벽한 아이템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터틀넥 스웨터가 의외로 애매한 나이대의 남성들을 아저씨 패션으로 전락하게 하기도 한다.
지난 8일 저녁 영화 ‘대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수혁과 주지훈은 모델 출신답게 터틀넥 스웨터를 입는 방식도 남달랐다.
이수혁은 몸에 꼭 맞게 재단된 더블 버튼 미디움 롱코트에 블랙 터틀넥 스웨터를 한번 접어서 가지런히 정돈해 입었다. 여기에 그레이 체크패턴 팬츠와 블랙 첼시부츠로 마무리하고 머리는 가르마 없이 웨이브를 살리면서 올백으로 넘겨 반듯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주지훈은 헐렁한 카키 브라운 오버사이즈 더블 코트에 베이지 터틀넥 스웨터를 접지 않고 입어서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렸다. 또 블랙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로 오버사이즈룩이 축 처져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터틀넥 스웨터는 ‘접느냐, 접지 않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다. 또 자신의 취향에 맞추기보다 이수혁과 주지훈처럼 재킷 디자인에 따라 결정해야 스타일에 완성도를 더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