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김태희 vs 주지훈-가인 ‘고목나무 매미’ 커플 스타일 기술
- 입력 2015. 12.09. 13:56:4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비-김태희, 주지훈-가인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큰 키의 남자와 지나칠 정도로 작은 여자가 만난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게다가 비와 가인은 가수, 김태희와 주지훈은 연기자라는 점까지 두 커플의 공통점은 꽤 많다.
그러나 두 커플이 옷차림을 연출하는 방식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비와 김태희는 연애 초부터 꾸준하게 진화하지 못하는 스타일 지수로 아쉬움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새하얀 블라우스와 블랙 스키니진 합에 카멜 울코트를 걸친 김태희의 룩과 화이트 톱과 블랙 스키니진, 시멘트색 코트를 입은 비의 스타일은 이너웨어를 똑같이 연출했음에도 서로에게 긍정 시너지를 주지 못했다.
한편 오트밀 컬러 터틀넥 풀오버를 블랙 스키니진에 매치한 채 허벅지까지 떨어지는 카키색 코쿤 실루엣 코트를 입은 주지훈과 스웨이드 소재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잔뜩 풀어 뒤로 넘겨 연출한 뒤 스키니진, 스트랩 샌들힐과 매치한 가인의 룩은 심플하지만 각자의 보디라인 장단점을 파악했다는 점, 촌스럽지 않은 컬러 조합으로 높은 합치도를 보였다.
연예계 대표 고목나무 매미 커플로 조용하게 연인 관계를 이어 가고 있는 두 커플의 외모적 조합 외에 스타일 지수만 봤을 때는 주지훈과 가인에 한 표 던질 이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