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정혜성 김주리 ‘카멜 무스탕 재킷 3인3색’, 2015 겨울 대세 아이템
- 입력 2015. 12.09. 17:16: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1월 말 갑작스러운 한파가 지나고 12월에 접어들면서 서울 낮 기온이 10도를 오가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정혜성, 김주리, 공효진
그럼에도 아침저녁 찬 기운과 낮에도 매섭게 부는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이보다 훨씬 더 싸늘하게 느껴진다. 언제 영하로 뚝 떨어질지 모르는 한 겨울인 만큼 한파를 대비한 보온 효과가 확실한 겨울 아우터가 필요하다.
헤비다운점퍼는 다양한 가격대로 가격 대비 보온효과가 확실하지만, 스타일을 중시하는 이들한테는 최악의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비싼 가격을 감내할 자신이 있다면 무스탕 재킷이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지만, 비슷비슷한 디자인이 단점이기도 하다.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스타일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정혜성은 보이시 무드의 무스탕 재킷을, 가녀린 몸매의 발레리나 김주리는 여성미 넘치는 무스탕 재킷으로 한파패션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흔한 블랙이 아닌 밝은 톤의 카멜 컬러로 겨울 패션가를 휩쓸고 있는 파스텔 톤의 컬러와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무스탕 재킷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공효진은 밝게 워싱한 빈티지 스타일의 데님팬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바이커 무스탕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베이비 핑크 털모자를 써 특유의 공블리룩을 완성했다. 정혜성은 어깨이음선, 소매단, 안단의 탐스러운 털이 시선을 끄는 무스탕 코트 안에 밝게 워싱한 데님팬츠와 셔츠의 청청패션으로 모던시크룩을 연출했다.
공효진과 정혜성의 ‘핫’한 코드와 달리 김주리는 블랙 스키니 팬츠와 터틀넥 스웨터에 숄카라 무스탕 코트를 걸쳐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디자인의 무스탕 재킷은 막바지 겨울 아우터 구매에 결정적인 팁이 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