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실시간뉴스 조계사 한상균, 경찰 "10일 정오까지 영장집행 연기" 입장발표
- 입력 2015. 12.09. 17:48:21
- ytn실시간뉴스, 경찰 익일 정오까지 영장집행 연기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12개 중대 1000여 명이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 배치된 상태다. 또한 인근에 7500명의 경찰력이 동원되기도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정오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 경찰과 민주노총은 모든 것을 중단하고 종단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논의에 들어갔고 익일인 10일 정오까지 영장집행을 잠정 연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는 자승스님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었다.
한상균은 24일 째 조계사 관음전에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은신해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한상균의 체포영장 집행을 예고헀으며 오후 5시에 은신처에 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민주노총은 동시간대에 한상균을 보호하기 위한 총결집 지침을 밝힌 상태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실시간 뉴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