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 vs 박보검 혜리 주기 아까운 ‘쌍문동 얼굴 투톱’ 에센셜 코트
- 입력 2015. 12.11. 08:44:0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와 류혜영의 러브라인이 이뤄지면서 혜리 남편 찾기의 중심은 류준열과 박보검으로 좁혀졌다.
게다가 전형적인 ‘츤데레’ 콘셉트의 류준열과 모든 걸 아낌없이 줄 것 같은 ‘순둥이’ 이미지의 박보검의 스타일 취향 역시 극과 극으로 달라 두 남자를 비교하는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겨울 에센셜 아이템인 카멜 코트를 입을 때도 류준열은 군더더기 덜어낸 쿨한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을 고수하는 반면, 박보검은 새하얀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받쳐 입거나 중성적인 실루엣의 코트를 택해 부드럽고 밝은 느낌을 주는 편이다.
연갈색 후드 장식 스웨트셔츠와 이보다 짙은 쓰리버튼 롱코트를 매치한 상태에서 발목까지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팬츠를 더한 류준열의 룩은 기본에 충실했지만 오묘한 컬러 매치로 높은 스타일 지수를 보였다. 룩의 포인트는 무심한 화이트 스니커즈.
이에 반해 박보검은 스키니한 진청색 데님을 롤업해 입은 뒤 화이트 트셔츠를 팬츠 안에 살짝 넣었다. 여기에 땅에 끌릴 듯이 긴 샌드색 트렌츠코트와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앵클부츠의 합이 그만의 반듯하면서도 온화한 느낌을 살렸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애정할 수밖에 없는 두 남자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혜리 남편 찾기는 더욱 어려워지는 분위기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