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vs 김소연 ‘바이커 무스탕 재킷’, 튀는 것도 정도껏 “설현 완승”
- 입력 2015. 12.11. 12:41: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겨울 아우터 중 퍼, 가죽 같은 아이템은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자주 활용된다.
설현, 김소연
전체적인 밸런스보다 상, 하의 기본착장에 퍼나 가죽 아우터의 컬러나 디자인으로 주의를 집중하게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런 스타일 전략이 항상 통하지 않는다.
10일 오후 영화 ‘히말라야’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소연은 잘 빠진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보디피트되는 라인의 드레스업 착장 대신 빈티지 데님팬츠와 화이트티셔츠에 앵클부츠를 신고 남자들이나 입어야할 법한 묵직하고 긴 초콜릿 브라운 바이커 무스탕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앵클부츠와 바이커 무스탕 재킷의 어울리지 않는 컬러 조합까지 김소연의 매력을 반감했다.
반면, 11일 오전 일본 출국길 공항패션에서 설현은 터틀넥 스웨터, 스키니 팬츠, 앵클부츠의 올블랙에 터프한 매력이 일품인 기본 길이의 바이커 무스탕 재킷을 걸쳐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청순한 스타일의 완급을 조절했다.
두 사람은 헤어스타일마저도 비슷한 듯 달라 바이이 재킷에 영향을 줬다. 설현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웨이브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으나, 김소연은 시스루뱅에 컬의 모양이 정확하게 드러나는 웨이브를 해 남성적인 터프함이 강조된 아우터와 어울림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