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티서 vs 에프엑스 멤버별 긍정 시너지 자극하는 스타일 없을까?
- 입력 2015. 12.13. 10:01:0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멤버가 많을수록 아이돌 그룹은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멤버를 배려하는 척하면서도 자신이 가장 돋보이길 소망하는 것은 모두 한마음일 터다.
태티서 티파니와 서현, 에프엑스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한 행사장에 함께 나타났는데 서로 다른 이유로 불협화음을 이뤘다.
티파니와 서현은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것을 강조하듯이 가르마 방향, 웨이브 형태까지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지만 컬러 대비가 심한 드레스를 입어 차이를 주려했다. 그럼에도 비슷한 애티튜드와 한쪽으로 고개를 꺽은 모습까지 닮아 각자의 개성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따른다.
그런가하면 엠버, 루나, 크리스탈은 각기 다른 룩을 연출했지만, 엠버의 중성적인 레깅스 스타일을 비롯해 루나의 여성적인 미니원피스, 새하얀 삭스와 레이스업슈즈까지 더한 크리스탈의 레트로 스타일이 합을 이루기에는 지나치게 다른 분위기로 치우쳤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