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vs 첸 ‘누나 맘’ 사로잡는 그 스웨터 그 헤어스타일
입력 2015. 12.13. 13:46:5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남자들이 무채색의 베이식한 스웨터에 집착하던 것도 옛말. 겨자색부터 쨍한 아쿠아색 심지어 핑크색까지 갖가지 컬러 스웨터는 물론 동물, 자동차 등 키치한 프린팅이 더해진 니트를 입은 스타일이 핫하게 여겨지고 있다.

포인트는 이러한 아이템도 충분히 남자답게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엑소 시우민과 첸은 유아적인 스웨터를 입었지만 헤어스타일과의 밸런스를 맞춰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룩을 완성했다.

시우민은 스트라이프와 쨍한 아쿠아색, 토끼 프린트까지 더해진 스웨터를 입었는데, 5:5 가르마를 타 이마를 훤히 드러낸 숏컷 스타일로 중성적이지만 남자다운 얼굴선을 부각시켰다.

그런가하면 첸은 겨자색 터틀넥 풀오버 위에 레이싱카가 규칙적으로 그려진 감색 스웨터를 겹쳐 입었는데, 투블록으로 민 헤어스타일을 입체적으로 올려 연출해 남자다운 느낌을 살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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