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용기→도해강 다중인격보다 표독스러운 ‘김현주 패션’
입력 2015. 12.14. 08:59:1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드디어 기억을 되찾으면서 독고용기로 살았던 지난날의 기억은 모두 잊고 최진언에 대한 증오로 가득한 표독스러운 모습으로 변했다.

이에 극 중 도해강, 독고용기로 1인 2역을 맡고 있던 김현주가 기억을 잃은 도해강, 기억을 되찾은 도해강까지 소화하며 그녀의 스타일 변화가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기억을 되찾은 도해강은 반듯하게 다린 새하얀 셔츠와 H라인 스커트, 레오퍼드 프린팅의 롱코트를 입거나 터틀넥 풀오버 위에 각이 확실히 잡힌 블레이저 혹은 허리를 꼭 여민 벨티드 장식의 울코트를 매치한다.

여기에 속이 살짝 비추는 타이즈와 굽 높은 스틸레토힐의 조합은 기본. 입체적인 숄더백을 더하는 등 날카로운 스타일로 일관한다.

그런가하면 실내에서도 가슴이 깊게 파인 감색 실크 슬립 위에 나이트가운을 두르는 식으로 럭셔리한 모습을 보여, 스웨터에 데님, 스니커즈의 캐주얼한 합을 고수하던 기억을 찾기 전 도해강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한편 극도로 표독스러운 스타일로 변한 도해강을 향한 최진언의 사랑은 계속되면서 도해강의 심적, 외적 변신을 또 한 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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