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덥수룩 꺼벙이 머리’ 응팔 → 일상 스타일 연결고리
입력 2015. 12.14. 15:32:5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대세 그 이상의 나날을 맛보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와 일상이 그대로 연결된 듯한 꺼벙이 헤어스타일이 그에 대한 팬들의 애정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은 눈썹을 덮을 정도로 덥수룩하게 앞머리를 내린 뒤 조금은 기름이 낀 것처럼 보일 만큼 입체감을 넣은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데, 그의 날카로운 눈매와 대비를 이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그런 그가 2015년 일상에서도 드라마 속 헤어스타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 비교하는 재미를 준다. 후드 장식 스웨트셔츠와 피코트의 캐주얼한 조합에 꺼벙이 같은 머리를 그대로 연출하는 것.

대신 앞머리에 웨이브를 살짝 넣어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빈틈을 줘 드라마 속 답답한 느낌을 줄여 현대판 꺼벙이 머리를 연출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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