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메이킹, “신의 한 수” 금발과 애프터 금발 스타일 ‘초아 vs 현아’
입력 2015. 12.15. 15:48:22

'AOA' 초아, '포미닛' 현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은 헤어 스타일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헤어 컬러만 바꿔도 인상적이거나 호감형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대표적인 셀럽이 바로 걸그룹 AOA의 초아와 포미닛의 현아다. 초아는 갈색 머리에서 백금발로 바꾼 후 인지도를 수직 상승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아는 금발과 애시 컬러를 오가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왔다.

한동안 금발을 유지하던 초아는 14일 머리색을 카키색이 감도는 애쉬 그레이로 과감하게 바꾸고 공항에 나타났다. 애쉬 컬러는 2015년을 휩쓴 대세 헤어 컬러기도 하다. 통통 튀고 어린 이미지가 강했던 초아는 좀 더 차분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이미지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현아는 올 여름 금발에서 애쉬 퍼플, 최근의 다크 브라운까지 다채로운 염색 스타일로 다양한 이미지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공통점은 모두 차가운 느낌의 쿨톤 컬러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발 후 어떤 색으로 염색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현아의 헤어 컬러 변천사를 참고해볼 만 하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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