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온과 면역력 높이고 살도 빼는 방법? ‘더바디쇼’ 레이양 스쿼트 자세
- 입력 2015. 12.15. 18:22:25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체온이 1℃만 올라도 면역력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체내에 근육이 얼마만큼 있는지가 체온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체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 근육이기 때문이다. 하체에는 근육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하체를 단련하는 것이 좋다.
온스타일 ‘더바디쇼 시즌2’에서 레이양이 공개한 두 가지 스쿼트 자세는 집에서 따라 하기 쉬워 참고할 만 하다. 레이양은 먼저 ‘오리 스쿼트’ 자세를 소개했다. 오리 스쿼트 자세를 따라하려면 먼저 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린 후, 엉덩이를 무릎 높이까지 내린다.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가며 제자리걸음을 반복한다. 이 자세를 20회씩 5세트 반복한다.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서서 무릎을 굽힌 후 무릅을 굽힌 채 오른쪽과 왼쪽 번갈아 가며 발차기를 하는 와이드 스쿼트 자세를 공개했다. 이 두 자세를 10회씩 3세트 반복하면 체온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리가 3cm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