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니뇨 뜻, 평년보다 따뜻한 올 겨울... '아기 예수' 뜻하는 엘니뇨 현상 때문
- 입력 2015. 12.15. 20:30:24
-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12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예년보다 높은 기온 때문에 많은 이들이 겨울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바로 엘니뇨 현상 탓이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바닷물 수온이 올라가는 현상이다. 여름철 이상 저온 현상과 긴 장마 및 폭우 현상 혹은 겨울철 이상 고온 현상이나 가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스페인어로 남자 아이 혹은 아기 예수를 뜻하는 ‘엘니뇨’는 매년 크리스마스 경에 에콰도르에서 해수면 온도가 높아져 6개월 이상 지속되자, 주민들이 이름을 붙여져 알려졌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상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커지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기상재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엘니뇨의 여파로 1998년 영동 지역에 폭설이 내렸으며 2002년 김천과 강릉에 게릴라성 폭우가 내렸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