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AOA 설현, 얼굴 따로 목 따로 메이크업 불상사 “흰 피부가 갖고 싶었나?”
입력 2015. 12.16. 08:55:22

김새론, 'AOA' 설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김새론이 15일 오후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VIP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얼굴과 목의 색깔이 너무도 다른 ‘NG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새론은 얼굴에는 자연스럽게 피부 표현을 마쳤지만, 목에 흰색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을 과하게 덧발라 얼굴과 목이 심하게 떠 보였다. 특히 얼굴 윤곽선을 따라 넣어 준 셰딩과 턱선에 프로페셔널하지 못하게 묻은 하얀색 크림이 본래 어리고 좋은 피부의 장점을 가리는 불상사를 초래했다.

지난 11월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AOA 설현 또한 흰 피부만을 강조한 멀건 화장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얼굴은 하얀데 목은 까무잡잡해 도리어 얼굴이 허옇게 뜬 것처럼 보였던 설현은 눈도 칙칙한 브라운 컬러로 음영을 넣어 퀭해 보이기까지 했다. 전체적으로 메이크업의 균형을 잡아주는 상큼한 컬러가 부족했던 탓이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갈수록 양을 적게 조절해서 펴 바르면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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