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아야산다' 김승우 "김정태 애드리브, 살다살다 이런 건 처음 봤다"
- 입력 2015. 12.16. 11:40:06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김승우가 김정태의 애드리브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잡아야 산다'(오인천 감독, 더퀸 D&M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우는 "살다살다 김정태 씨가 하는 이런 애드리브는 처음 듣는다. 예고편에도 잠깐 나왔는데 경찰 마크 포돌이를 보고 '내가 경찰이야' 이러면서 '크로캅 알아?'라고 하더라. 무슨 그런 애드리브가 다 있나. 안 웃을 수가 없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애드리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는 "촬영 전날 김승우 형님 방에 가서 미리 애드리브에 대한 밑밥을 좀 깐다"고 말했고, 김승우는 "그러고나서 다르게 한다. '내일은 이렇게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하고나서 바뀐다. 대본을 안 보고 나온다. 커트마다 다 달라 편집이 안 될 정도다"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없는 꽃고딩 4인방 원태(한상혁) 재권(신강우) 태영(김민규) 성민(문용석)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잡아야 산다'는 내년 1월 7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