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 vs 이동휘 ‘브로맨스’ 절대적으로 끈끈한 스타일 취향
- 입력 2015. 12.16. 14:12:1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tvN ‘응답하라 1988’ 혜리 남편 찾기 외에도 ‘츤데레’ 콘셉트의 류준열과 분위기메이커 이동휘의 묘한 합치도가 드라마 몰입도를 더한다. 게다가 두 남자은 일상에서의 스타일까지 닮은 점이 많다.
연두빛 감도는 시멘트색 티셔츠와 생지 데님 쇼츠의 합에 스냅백을 거꾸로 쓴 류준열과 쨍한 초록색 스웨트셔츠와 캡모자를 샌드색 트렌치코트, 면바지 조합에 매치한 이동휘의 ‘깔맞춤’ 룩부터 보머재킷과 발목에서 댕강 떨어지는 슬랙스의 만남으로 복고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의 여행 룩까지 미니멀한 아이템을 개성 있게 소화하는 능력이 비교하는 재미를 준다.
물론 데님 와이드팬츠와 터틀넥 풀오버 합에 카멜 롱코트를 매치한 이동휘의 클래식 감성과 스키니핏 데님과 샌드색 야상, 크로스백 조합을 고수하는 류준열의 캐주얼한 취향에는 차이가 있지만, 알이 새까만 선글라스로 그날의 스타일 지수를 업그레이드하는 절대적 액세서리 공식은 감히 우정테스트를 논하기도 민망할 만큼 끈끈한 관계임을 예상케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류준열, 이동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