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 엑스 ‘머리에 분위기를 끼얹나?’ 유니크 vs 트렌디 vs 댄디
- 입력 2015. 12.16. 17:55:5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겨울철에 어울리는 염색 컬러를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운 날씨에는 푸른빛을 띄는 차가운 블랙보다는 부드러운 브라운 색상으로 염색하는 것이 따듯해 보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 인기를 끄는 색상은 애쉬 브라운이나 쿠퍼브라운 초콜릿브라운 와인 컬러 등이다. 이에 멤버들 각각 겨울 느낌이 가득한 분위기를 입힌 몬스타 엑스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평소 무거운 블랙 의상을 자주 입는 다면 민혁의 밝은 애쉬골드나 원호의 밀크 브라운 헤어를 참고한다. 지루한 겨울 패션에 재미를 주는 탈색 헤어로 스트리트 무드를 한 번에 높일 수 있다.
◆ ‘트렌드세터’ 와인·오렌지 브라운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라면 올해 트렌드 컬러인 주헌의 와인 컬러 헤어를 주목한다. 또는 기현처럼 오렌지 브라운 헤어로 물들이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댄디남 정석’ 초콜릿 브라운
깔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짙은 초콜릿 브라운이 무난하다. 셔누와 형원처럼 붉은기가 살짝 가미된 브라운으로 염색하면 따듯한 느낌이 배가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