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 집유 2년 구형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
입력 2015. 12.17. 15:02:3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사기 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다.

‘샤오미 로드FC 027 인 차이나(XIAOMI ROAD FC 027 IN CHINA)’ 대회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GYM에서 열렸다.

이날은 최홍만의 사기 혐의 재판 결심공판일이기도 했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마카오에서 지인 A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약 1억원)를,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2500여만원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서울동부지법 결심 공판에서는 최홍만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홍만은 “특별히 말씀 드릴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로 예정돼있다.

최홍만은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27 인 중국’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루오췐차오(20)와 맞붙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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