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vs 김하늘 ‘여배우 청순 메이크업’, 승리의 여신은?
입력 2015. 12.17. 15:52:36

하지원, 김하늘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하지원과 김하늘이 각각 팬 사인회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발표회에 청순함이 물씬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났다. 특히 둘 다 눈이나 볼에 별다른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입술로만 포인트를 준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원의 메이크업을 따라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이나 BB 크림에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바르면 된다. 실제로 하지원은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서 “비비크림 한 방울에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멀티 밤을 1:1로 섞어 바른다, 그러면 내 피부가 좋아서 나는 광처럼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속눈썹을 뷰러를 이용해 바싹 올린 후 마스카라 픽서 등을 이용해 컬링 지속력을 높인다. 하지원 메이크업에서는 눈에 별다른 색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속눈썹이 생명이다. 아이라인도 브러시를 이용해 날렵하게 빼 그린다. 코럴 컬러 립 제품을 윤곽선을 살리지 않고 매트하게 펴 발라 마무리한다. 매트하게 표현되는 립 라커를 사용하면 손쉽게 하지원 립을 연출할 수 있다.

김하늘의 메이크업도 피부 표현과 아이 메이크업은 동일하다. 하지만 하지원보다 라인의 굵기를 살짝 더 두껍게 그린다. 핑크색 립스틱을 풀발색으로 깔끔하게 바르면 완성이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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