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동안 미모 유지 비결, ‘헤어+메이크업+이너뷰티’의 3박자
입력 2015. 12.18. 10:30:38

이정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독립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현이 세월을 가볍게 무시하는 동안 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정현은 어려 보이는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이너 뷰티 제품을 챙겨먹는 습관으로 꾸준히 ‘방부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볼륨 단발 펌 헤어
3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소녀처럼 풋풋해 보이는 데는 일자 단발 머리가 한 몫 한다. 이정현은 목선 중간까지 내려오는 원랭스 단발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머리와 어우러져 마치 중학생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언제나 C컬로 머리를 안쪽으로 말아 볼륨을 줬기 때문이다.

◆미니멀 핑크 립 메이크업
얼굴에 음영이나 색조를 많이 넣으면 성숙해 보인다. 이정현은 아이와 치크에 색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미니멀 메이크업에 연한 핑크 립으로 어려 보이는 인상을 완성했다. 단, 미니멀 메이크업에서는 자연스럽게 올라간 속눈썹이 생명이므로 마스카라로 속눈썹이 뭉치지 않게 한 올 한 올 올려 컬링한다.

◆히알루론산 챙겨먹기
이정현은 ‘히알루론산’을 챙겨 먹는 습관으로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 관리를 해오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 저장하는 능력을 가진 피부 필수 구성 성분으로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너 뷰티 제품이다. 실제로 최근 이정현은 중국 알리바바에서 진행한 K뷰티쇼에서 미모 유지 비결로 ‘이너비’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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