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 1000회 돌파, 네이버 프러포즈급 축하 메시지 ‘눈길’
- 입력 2015. 12.18. 11:41:4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자사 연재 웹툰 ‘마음의 소리’의 1000화를 축하했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이쿠. 네이버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 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자동 네이버 사옥이 외벽 조명으로 ‘마음의 소리 1000’이라는 글자를 표현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음의 소리’는 지난 2006년 첫 연재를 시작, ‘차도남’ ‘폰딧불이’ 등 많은 유행어를 만든 인기 웹툰으로 지난 2012년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선정한 한국만화 명작 100선에 포함됐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