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뭐 할까? 나만 알고픈 ‘놀멍쉬멍’ 공연 정보
- 입력 2015. 12.18. 13:23:45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인, 친구, 가족과의 특별한 하루를 계획 중인 이들이 많을 터다. ‘아차’하는 순간 놓치기 쉬운 이벤트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먼저.
◆진국 밴드 한자리에 ‘사운드베리 크리스마스 씨어터’
대세남 에릭남은 물론 알만한 이들은 다 아는 짙은, 몽니, 데이브레이크, 바닐라어쿠스틱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5 사운드베리 크리스마스 씨어터’가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8회 차로 이어지며, 24일 솔루션스, 라이프앤타임의 ‘네이비 씨어터’와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퍼플 씨어터’로 막을 연다.
25일에는 이진아, 짙은 ‘그린 씨어터’와 몽니, 에릭남의 ‘블루 씨어터’가 진행되며 26일에는 ‘바닐라어쿠스틱’, ‘재주소년’이 만드는 ‘오렌지 씨어터’, 홍대광과 짙은의 ‘브라운 씨어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에디킴과 홍대광 조합으로 ‘민트 씨어터’, 스웨덴세탁소와 어쿠스틱콜라보의 ‘핑크 씨어터’로 막을 내린다.
슈퍼스타 인디밴드 군단부터 대세 얼굴, 목소리를 소유한 남자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알찬 크리스마스 계획 1단계는 성공이다.
◆믿고 보는 엄기준·조승우의 뮤지컬 ‘베르테르’
뮤지컬 ‘베르테르’가 지난 11월부터 15주년 공연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 엄기준, 조승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로도 골수팬들을 설레게 했을 터다.
오는 1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되며, 지난 15년간 진행된 ‘베르테르’와 달리 실내악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현대적인 느낌이 더해졌다고. 이미 다수의 날짜가 매진됐을 정도이니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먹고 마시고 듣는 ‘크리스마스 가든파티’
신나게 흔드는 대신 여유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가든파티’를 참고하면 된다. 와인테이스팅부터 디너뷔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애주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스페인, 미국, 호주 20종 이상의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으로 테이스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칠면조, 연어 등 30가지 이상의 뷔페,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이 진행돼 안락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베르테르, 서울가든호텔, 사운드베리 크리스마스 씨어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