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vs 트와이스 다현 ‘브릿지 헤어’, 웜톤 vs 쿨톤 피부 염색법도 다르게
입력 2015. 12.18. 15:02:49

효린, '트와이스' 다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효린과 주영, 범키가 세계적인 팝가수 리한나의 프로듀서와 함께한 ‘러브라인(Love Line)'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효린의 헤어 스타일이 시선을 끌었다.

효린은 ’러브라인(Love Line)' 티저 이미지에서는 검정색으로 머리를 염색했지만, 자신의 SNS를 통해 브릿지를 넣은 헤어를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 브릿지 헤어는 2015년 대세로 떠오른 옴브레와 투톤 헤어 트렌드와 복고 패션이 만나 유행하기 시작한 스타일이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었던 브릿지 헤어를 세련되게 연출하려면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색의 브릿지를 넣는 것이 중요하다.

효린은 가무잡잡하게 태닝한 피부에 어울리도록 햇볕에 그을린 듯한 블론드와 애쉬 컬러의 브릿지를 넣었다. 머리 중간부터 브릿지를 넣는 것도 세련되게 연출하기 위한 포인트다.

피부가 쿨톤이라면 트와이스 다현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해볼 만 하다. 다현은 정수리부터 모카 브라운으로 전체 염색 한 후, 머리 중간부터 채도가 높은 핑크, 허니 블론드, 퍼플 등의 팝한 컬러의 브릿지를 넣어 흰 피부는 더욱 돋보이게 연출하고 상큼한 매력를 배가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이미화 기자, 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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