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월드 선발대회’ 각국 드레스 대결, 스페인 vs 러시아 vs 인도네시아
입력 2015. 12.21. 09:38:5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9일 밤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2015 제 65대 미스월드 선발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각국 대표의 드레스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스월드에 스페인 출신 미레야 라라구나 로요가 전세계 113개 나라에서 참가한 미녀들을 제치고 미스월드의 왕관을 썼다. 2위는 러시아의 소피아 니키추크, 3위는 인도네시아의 마리아 하르판티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각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뽐낸 스페인, 러시아, 인도 미녀들의 화려한 드레스 대결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미레야 라라구나 로요는 화려한 비딩이 장식된 푸른빛의 드레스로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특히 빛에 따라 반짝이는 효과가 더해져 움직임에 따라 눈부신 아름다움을 더했다.

2위를 차지한 소피아 니키추크는 관능적인 레드 드레스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실버 목걸이와 귀걸이 티아라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3위를 마리아 하르판티는 흑진주같은 구릿빛 피부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할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몸에 따라 유연하게 떨어지는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가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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