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내한, ‘상남자’ 모자 쓰고 셀카… ‘브이’+익살맞은 표정 ‘소탈한 매력’
입력 2015. 12.21. 11:08:20

톰 하디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내한해 화제다.

톰 하디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35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레전드'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 일정으로 방한한 톰하디는 '레전드'의 국내 상영 소식을 접한 뒤 먼저 무대인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8일 서울 이태원 홍대 등지에서 그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기도 했다.

같은 날 톰 하디는 자신의 텀블러에 “누구 이 모자의 의미를 영어로 아는 사람 있느냐? 이거 한국어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수염이 덥수룩한 그가 ‘상남자’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나와 있다. 그는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익살맞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톰 하디는 지난 10일 개봉한 '레전드'와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14일에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돌아온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톰 하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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