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썸남 취향 저격’ 데이트 메이크업, 청순 vs 애교 vs 섹시
- 입력 2015. 12.21. 13:53:0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썸남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메이크업 고민에 빠진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을 터.
크리스마스에는 그의 취향을 고려한 데이트 메이크업으로 그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그와의 한층 진전된 관계를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청순한 느낌으로 그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싶다면 핑크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먼저 CC크림으로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밝혀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이어 눈두덩에 핑크 컬러 섀도를 발라 준다. 같은 컬러의 섀도로 양 볼을 발그레하게 연출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마무리로 핫핑크 립스틱을 입술 가득 채워 발라 마무리한다.
◆ 애교녀, 오렌지 메이크업
애교 가득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 꽁꽁 얼어붙은 그의 마음을 순식간에 녹일 수 있을 것. 얼굴 전체를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한 뒤 눈두덩에 오렌지 섀도를 발라 톡톡 튀는 혈색을 더한다. 다음 양 볼에 오렌지빛 블러셔로 건강한 혈색을 더한 뒤 레드립스틱을 가득 발라 생기 있게 마무리한다.
◆ 섹시녀, 레드 립포인트 메이크업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섹시한 캣츠 아이와 강렬한 레드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얼굴을 잡티 없이 매끈하게 커버한 뒤 블랙 아이라이너로 선명하게 캣츠 아이를 그려 섹시하게 연출한다. 마무리로 새빨간 레드립을 입술 가득 발라 유리알처럼 촉촉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