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2일) 동지, 일년 중 밤 가장 길어... '팥죽' 왜 먹을까?
- 입력 2015. 12.21. 20:20:22
-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동지 내일(22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동지는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 날에는 ‘동지 팥죽’을 먹는 관습이 있다. 팥죽을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고 식은 다음 식구들이 모여 먹는 것에서 유래됐다.
이는 태양볕이 가장 약한 동지 날, 음기가 가득한 귀신들이 몰려든다는 속설 때문에 집안 곳곳에 팥죽을 두어 귀신을 쫓는 축귀의 뜻이 있다.
팥의 붉은색은 양색으로 음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팥죽 속의 새알을 챙겨 먹어야만 나이 한 살을 먹는다는 재미있는 속설도 전해져온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