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진, 2주 전 부산서 지진운 관측됐다…지진 징조?
입력 2015. 12.22. 09:07:0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2주 전 이를 예견한 듯한 글이 주목 받고 있다.

부산에 거주한다는 한 누리꾼은 지진 발생 2주 전인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4시에 ‘서프라이즈’에서 본 지진운과 똑같은 지진운이 부산진구 하늘에 나타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거 진짜로 지진운이 맞냐. 만약 맞다면 2주 뒤에 진짜로 지진이 난다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기도 했다.

익산 지진은 22일 오전 4시 30분께 전북 익산 북쪽 8km 지점에서 발생했다.

3.5 규모의 이번 지진은 지난 8월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며,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는 올해 최대 규모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0여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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