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진, 규모 3.5… 200km 떨어진 서울·부산서도 감지
입력 2015. 12.22. 09:40:1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22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4시30분쯤 전북 익산 북쪽 8㎞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지난 8월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라고 밝혔다.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는 올해 최대 규모다.

통상 규모 3.0 이상이면 실내에 있는 일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다. 익산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서울과 부산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100여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 왔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없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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