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절기 동지, 팥죽 대신 팥죽색 네일 “네일 여신 신민아도”
입력 2015. 12.22. 14:53:50

신민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22번째 절기인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팥죽색 또한 시선을 끌었다.

‘마르살라’ 컬러와 동일한 팥죽색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지정한 2015년 트렌드 컬러 중 하나로 올해 뷰티 업계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색이다.

버건디에 갈색이 섞인 팥죽색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마르살라’, ‘말린장미’ 색을 앞세우며 립스틱으로 선보이기도 했지만, 손톱에 원컬러로만 발라도 세련된 손끝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과의 기막힌 궁합으로 하고 나오는 네일 컬러마다 ‘신민아 네일’ 붐을 일으킨 신민아도 연한 팥죽색 네일을 하고 행사장에 등장한 적이 있다. 인디 핑크 컬러와도 비슷한 연한 팥죽색은 신민아처럼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었을 때 발라 액세서리처럼 연출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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