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마술사' 조윤희 "맹인 연기 위해 학교 찾아가, 눈빛 때문에 뜨고 했다"
- 입력 2015. 12.22. 16:48:24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조선마술사' 조윤희가 맹인 연기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김대승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윤희는 "맹인 연기가 정말 힘들었다. 맹인 학교에 직접 가서 선생님과 만났다. 눈을 뜨고 생활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예상한 것보다 학교 안에서 생활이 자유롭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갇혀서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려고 했다. 연기는 눈빛이 중요하기 때문에 눈을 뜨고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조선마술사'는 오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