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비주얼 4인방’, 캐릭터 합치도는 “글쎄”
입력 2015. 12.22. 16:54:14

김고은, 이성경, 서강준, 박해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캐스팅에서부터 논란과 관심이 교차하며 화제가 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내년 1월 4일 방영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웹툰 속 '비주얼 4인방'이 등장했다.

예민한 성격을 무난함으로 감추고 사는 홍설(김고은), 속을 알 수 없는 유정(박해진), 단순무식 백인호(서강준), 안하무인 까칠 미녀 백인하(서강준)을 비롯해 사랑스러운 연하남 권은택(남주혁)까지 핫한 캐릭터가 다 모였다.

제작진의 치밀한 계산에 의해 모인 이들이지만, 제작발표회에서의 모습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김고은은 블랙 블라우스와 자가드 문양의 시스루 스커트까지 시스루 코드로 통일했지만 노숙한 느낌을, 이성경은 고양이 눈매로 까칠 콘셉트는 살렸으나 천하절색 미모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서강준은 롤업 팬츠와 화이트 터틀넥스웨터에 새빨간 코트를 걸쳐. 상남자 설정이 연상되지 않는 따뜻한 인상을 줬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 엇나가는 3명과 달리 박해진은 블랙 앤 그레이의 컬러 조합과 보디라인의 매력을 살리는 적당히 여유 있는 피트, 여기에 무표정한 얼굴까지 자신이 맡은 유정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웹툰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다른 어떤 드라마보다 캐릭터를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탓인지 오히려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