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 생각 안 나면 ‘치매’ 가능성↑
- 입력 2015. 12.23. 08:16:1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가 관심을 모은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건강법’에 대해 다뤘다.
이날 MC 이휘재와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문위원단에게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에 대해 질문했다.
김희진 교수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이 드문드문이 아닌 마치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안 난다면 치매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다른 단어나 대명사로 말할 경우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지원은 “치매는 알면 알수록 무서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