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치매 예방하는 ‘간단 체조’ TIP
입력 2015. 12.23. 09:19:2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치매예방 워킹 앤 스트레칭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워킹 앤 스트레칭은 워킹, 스트레칭, 박수 치는 동작을 결합해 만든 체조다. 워킹은 팔다리를 크게 움직여 운동 효과를 높이고 스트레칭은 상해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은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특히 장기적인 뇌 건강과 기억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워킹 앤 스트레칭의 첫 동작은 팔을 흔들며 가볍게 걷는 것이다.

이어 팔을 들어 올리며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가슴을 쭉 편다. 팔을 내리며 호흡을 크게 내쉰다. 팔을 들어 올릴 때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지 않도록 한다.

다음은 깍지를 껴 가슴을 숙이고 팔을 쭉 들어 올린다. 상체를 과도하게 숙이지 않게 주의한다. 이어 박수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친다.

그런 다음 팔을 흔들며 가볍게 걸어준다. 머리를 깍지 끼고 상체를 옆으로 크게 회전, 반대쪽도 옆으로 크게 회전한다.

깍지를 껴 가슴을 숙이고 팔을 쭉 들어 올린다. 박수를 위에서 아래로 반복해서 친다. 깍지를 낀 상태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깍지를 하지 않고 편안하게 실시한다.

팔을 흔들며 가볍게 걸어준다. 팔꿈치를 무릎에 터치하고 팔을 위로 쭉 뻗어준다. 반대쪽도 팔꿈치를 무릎에 터치하고 팔을 위로 쭉 뻗는다. 깍지를 껴 가슴을 숙이고 팔을 쭉 들어 올린다. 박수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친다. 몸통은 과도하게 옆으로 비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팔을 흔들며 가볍게 걷는다. 어깨를 들어 올리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깍지를 껴 가슴을 숙이고 팔을 쭉 들어 올린 뒤 박수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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