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임시완 ‘도플갱어 멸치남’ 스타일 방정식 OX “남자 옷발은 사이즈”
입력 2015. 12.23. 09:46:40

유승호, 임시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유승호와 임시완은 하얀 얼굴에 가는 얼굴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자보다 더 예쁜 선을 가진 외모로 여배우들의 기를 죽인다.

연기력은 물론 외모까지 출중한 이들이지만 깡마른 몸의 공통점 때문인지 비슷한 드레스코드를 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유승호와 임시완은 블랙 스키니 팬츠에 화이트셔츠와 블랙 스웨터를 겹쳐 입고 소재의 질감만 다른 그레이 반코트를 걸쳤다. 이렇듯 유사한 스타일이지만 반코트의 미묘한 차이가 옷발의 완성도를 갈랐다.

유승호는 지난 22일 오후 영화 '조선마술사' 언론시사회에서 무릎 위 10cm 길이에 소매길이에서 품까지 똑 떨어지는 사이즈를 선택해 키가 한 뼘은 더 커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반면 임시완은 같은 날 오전 영화 '오빠생각' 제작보고회에서 무릎을 덮는 길이와 긴 소매에 넉넉한 품으로 마른 몸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함은 물론 가뜩이나 작은 키를 더 작아보이게 하는 역효과를 냈다.

남자의 옷발은 사이즈 선택에서 갈린다. 마른 몸을 단점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장점을 활용하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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