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테라피란, 색깔로 휴식-진정-우울증 外 심리적 질환에 도움을?
- 입력 2015. 12.23. 10:05:4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컬러 테라피가 관심을 모은다.
컬러 테라피란 색채의 전달을 통해 심리 진단 및 치료를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돼 성장 조직으로 연결되므로 필요에 따라 선별해 사용하면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된다.
이 방법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이며, 그 밖의 색상으로 빨강과 노랑의 중간색 주황, 파랑과 노랑의 중간색 초록, 빨강과 파랑의 중간색 보라가 있다.
각 색깔마다 휴식, 생기, 안정, 에너지, 진정, 자유 등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으로 널리 퍼져 있으며 대체의학으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