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5단계 아이라인 셀프 메이크업, 민낯에서 “섹시 도도 여신”
입력 2015. 12.23. 15:36:31

한채영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한채영이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5단계에 걸친 아이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민낯으로 등장한 한채영은 먼저 아이 프라이머를 발랐다. 한 채영은 “아이 프라이머는 아이섀도의 발색력과 지속력을 높여요”라고 덧붙였다.

한채영은 먼저 펄이 없이 매트한 누드 베이지 아이섀도를 베이스 컬러로 눈두덩이 전체에 발랐다. 그리고 나서 미세한 펄이 들어간 브라운 컬러를 쌍커풀 라인에 발라 음영을 넣었다. 한채영은 펜슬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 가이드를 잡은 후,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눈 전체 라인을 그렸다. 꼬리를 길게 빼 그려 가로로 길쭉한 눈매를 연출했다.

그 다음 미세한 펄이 동일하게 들어간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를 그려 놓은 아이라인 위에 블렝딩하는 테크닉을 선보여 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현증메르시’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원장은 파우더 타입 섀도를 아이라인 위에 덧바르면 아이라인 번짐을 방지하고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고양이처럼 도도한 눈매를 완성하기 위해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언더 라인 점막에 그리고 위 라인과 언더 라인을 연결했다. 언더 라인을 브러시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스머징했다.

한채영은 이외에도 눈썹 고데기를 이용하는 등 뷰티 MC다운 전문가적인 메이크업 스킬을 뽐냈다.

[김수경 기자 news@fahisonmk.co.kr / 사진=패션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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