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이병헌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장난이었는데 OK컷"
- 입력 2015. 12.23. 17:21:50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이병헌이 명대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하자'라는 대사가 유행처럼 번진 것에 대해 "원래 대사는 '몰디브가서 모히또 한 잔 하자'였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떠올라서 장난처럼 바꿨던 것이 OK 컷이 됐다. 영화가 잘 되니 아주 작은 부분들이 확대되기도 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모히또와 몰디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겠구나 싶어서. 현장에서는 재미있었다. 이렇게까지 회자가 되고 명대사로 남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을 담은 작품. 이는 개봉된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분량인 50분이 추가된 것으로 '내부자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졌다.
지난달 19일 개봉된 '내부자들'은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654만199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날'은 오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