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윤태호 작가 "'내부자들' 연재 안 해, '미생2'에 집중하겠다"
입력 2015. 12.23. 17:33:55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윤태호 작가가 '내부자들' 연재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태호 작가는 "웹툰 '내부자들'을 다시 연재하고 싶은 마음이 없나"라는 질문에 "이 상황에서 다시 '내부자들'을 손대는 건 기만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펜을 잡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다시 만화를 그릴 마음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며 불타오르는 신이 있었다. 날 에너제틱하게 만들어줘서 좋았다. 그 힘을 받아 '미생' 시즌2를 열심히 쓰도록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을 담은 작품. 이는 개봉된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분량인 50분이 추가된 것으로 '내부자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졌다.

지난달 19일 개봉된 '내부자들'은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654만199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날'은 오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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