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이병헌 "곱슬머리 소원 이뤄, 개인적으로 좋았다"
입력 2015. 12.23. 17:37:18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이병헌이 곱슬머리를 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곱슬머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작품이 아주 적당하겠다 싶었다. 이런 헤어스타일이라도 캐릭터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겠다 싶어 드디어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명 미역머리는 우민호 감독의 생각이었다.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을 담은 작품. 이는 개봉된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분량인 50분이 추가된 것으로 '내부자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졌다.

지난달 19일 개봉된 '내부자들'은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654만199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날'은 오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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