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자도로 요금인하, 새해부터 승용차·버스·화물차 100원-경차 50원↓
- 입력 2015. 12.24. 00:49:3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서수원과 의왕 사이 민자고속화도로 통행료가 새해부터 인하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새해 0시부터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통행료를 승용차·버스·화물차는 100원, 경차는 50원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남 지사는 “자금재조달 방식을 통해 요금인하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통행료(의왕영업소 통과 기준)는 승용차 900원, 버스 1000원, 화물차 1200원, 경차 450원 이다.
경기도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사업시행자인 경기남부도로는 약 1년 동안 2232억 원에 달하는 자금 재조달 방안을 논의해 차입금리를 7.5%에서 4.3%로 낮추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450억 원을 통행료 인하 등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요금 인하 조치로 연간 46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3년 완공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수원시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잇는 13.07km로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12만 6186대가 통행했으며 325억 5000만 원의 통행료가 발생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에 대해서도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대교는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부대수익 증대로 통행료를 내릴 방침이다.
통행료 인하와 더불어 무인민원 발급기 운영은 24시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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