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영화 ‘러브액츄얼리’ 속 한 장면처럼, 태티서 산타걸 메이크업
입력 2015. 12.24. 11:54:42

'태티서' 태연, 티파니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크리스마스 영화가 화제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인 ‘러브 액츄얼리’처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면, ‘러브 액츄얼리’ 속 산타걸들의 메이크업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태티서 태연과 티파니의 뷰티룩을 추천할 만하다.

‘러브 액츄얼리’ 트레일러 속에서 산타걸들은 할리우드 고전 영화 속 여배우들처럼 짙은 레드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태연과 티파니는 입술 윤곽선은 또렷하게 레드 립스틱으로 살리되, 채도가 높은 빨간색을 선택해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고 섹시한 느낌은 살렸다.

태연과 티파니 둘다 입술을 강조했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은 아이라인을 가로로 길고 날렵하게 빼 그려 눈매가 뭉쳐 보이지 않도록 연출했다. 언더 점막도 브라운 컬러 아이라이너로 메꿔 섹시하게 표현했다.

태연은 굵은 물결웨이브를 넣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 반면, 티파니는 과하지 않은 S컬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특히 티파니는 앞머리를 안쪽으로 말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러브 액츄얼리 트레일러, ‘디어 산타’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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