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둥근형’ vs 조보아 ‘계란형’, 얼굴형 따라 ‘똑단발’ 연출법
입력 2015. 12.24. 13:10:0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복고 열풍에 힘입어 ‘똑단발’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똑단발’을 연출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어울릴 지 안 어울릴지를 고민 중이라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애매한 길이로 자르기보다는 과감하게 귀밑 3cm길이로 연출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방법.

얼굴이 짧고 둥근편이라면 하연수처럼 앞머리를 눈썹위로 껑충하게 올려 짧게 자르고 모발 끝에 텍스처를 살려 A라인으로 연출하는 것이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옆머리에 백콤을 넣어 부풀려주면 얼굴 면적이 더욱 작아보인다.

조보아처럼 가름한 얼굴형이라면 앞머리를 시스루뱅으로 연출하고 전체적인 모발에 살짝 레이어를 준 단발이 제격이다. 지나치게 차분해 보이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보발 중간 중간 브릿지를 넣거나 길이의 차이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일,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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