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선협상자 선정
- 입력 2015. 12.24. 15:58:0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KDB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이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번 패키지 매각 심사를 진행한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는 산은 금융전문가로 구성됐다. 우선협상자 선정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3대 기본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하에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산은 관계자는 "보유 중인 비금융 자회사도 내년 신속매각과 시장가치 매각 원칙에 따라 시장에 환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재투자의 정책자금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현 정책기획부문장은 "증권 사관학교인 대우증권과 자산관리 선두주자인 미래에셋의 통합으로 초대형 증권사가 출현했다"며 "증권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진출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본계약 체결 및 대우증권 인수 합병ᄁᆞ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