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2015’ 206개국에서 인정한 ‘패션디자이너 옷’ 미리보기
입력 2015. 12.26. 09:00:00

갈리나 드로드(Galina Drozd)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월 12일 저녁 7시 중국 상해 히말라야센터에서 패션크라우드챌린지 2015(Fashion Crowd Challege 2015, 이하 FCC)가 열리는 가운데, 앞서 크라우드평가시스템을 통해 선발한 디자이너와 모델, K팝 스타들의 위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FCC를 주최한 브릭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7개국 디자이너를 모았고, 모델 챌린지에 참가한 국가 수만 53개국에 달했다. 또 206개국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크라우드평가시스템을 실행한 결과,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신예 디자이너와 모델들을 뽑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출신 디자이너 갈리나 드로드(Galina Drozd)는 건축적 프린트가 화려한 드레스 시리즈를 내놓았다.

헤미카(Hemyca), 어거스틴 테블(Augustin Teboul), 나카시마 아츠시(Nakashoma Atsushi)



2위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헤미카(HEMYCA)는 구조적인 그물 장식과 자연적인 프린트가 세련되게 합을 이룬 여성복을 공개했고, 공동 2위 독일 디자이너 어거스틴 테블(Augustin Teboul) 역시 느슨하게 짜인 그물로 완성된 관능적인 드레스를 소개했다.

그런가하면 공동 3위를 자치한 일본 디자이너 나카시마 아츠시(Nakashoma Atsushi)와 한국 디자이너 이동기는 일상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꺼냈다. 나카시마 아츠시는 커다란 크기의 무채색 아이템들로 미니멀 감성을 표현했고, 이동기는 구김이 잔뜩 진 스트라이프 슈트와 트렌치코트의 합처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크라우드평가시스템을 통해 뽑힌 모델들이 이들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착용하고 FCC에서의 런웨이를 거닐 예정이라 기존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에게 치우쳤던 패션계 흐름을 신선하게 바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카시마 아츠시(Nakashoma Atsushi), 이동기, 나카시마 아츠시(Nakashoma Atsushi)



한편 FCC2015은 브릭앤과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월드 패션 페스티벌로 FT아일랜드, 갓세븐, 씨스타, EXID 등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정상급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보이 앤 걸그룹과 발라드의 여왕 린의 무대도 펼쳐진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F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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