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 고은아·김보미·한정수 등 캐스팅 확정… 1월 크랭크인
입력 2015. 12.26. 14:55:11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배우 고은아, 김보미, 한정수 등이 캐스팅 된 영화 ‘쉬즈’가 내달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쉬즈’는 상처를 품은 여자 그리고 꿈을 잃은 여자, 최악의 상황에 처한 두 여자의 거친 동행기를 로드무비로 담아낸다.

깡과 의리의 카리스마로 무장한 룸싸롱의 고참 호스티스 정채련 역은 고은아가 맡아 연기한다. 정채련은 엄마의 자살과 성폭행을 겪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룸싸롱의 신참 호스티스로 21세의 명문대 재학생인 이선영은 김보미가 맡았다. 이선영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도박, 알코올 중독에 빠진 새 아빠의 폭력으로 집밖을 떠도는 신세가 된 이후 생기를 잃은 청춘이다. 온통 회색빛일 것만 같던 인생이 채련을 만나며 온기를 느끼게 된다.

두 여배우는 영화를 통해 극의 전체를 이끌어 갈 주연으로서의 두 여자의 심리변화들을 어떻게 연기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정수는 룸싸롱의 관리 사장으로 깡과 의리는 고이 접어둔지 오래된 못나가는 동네건달 들개 역을 맡았다. 들개는 더럽고 지겨운 밤거리를 떠나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품고 희망에 부풀지만 채련과 선영 때문에 한순간 모든 것이 꼬여버린다.

이 외에도 기주봉, 윤철형, 장희수, 신준영, 김영준 등이 영화에 함께 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포토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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