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vs 전지현 ‘당돌형 애교녀’ 홈패션 공식 ‘반다나’ [드라마 STYLE]
입력 2015. 12.29. 14:06:13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당돌하게 애교 많은 여주인공들이 드라마를 장악했다.

이 가운데 시도 때도 없이 소지섭에게 입술을 내미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를 비롯해 김수현에게 저돌적으로 마음을 전한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까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들의 홈패션 공식으로 반다나를 빼놓을 수 없다.

대신 극중 스타였던 전지현의 화려하 반다나 연출법과 변호사 역을 소화하고 있는 신민아의 반다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

전지현이 오색찬란한 프린팅 스카프와 원형 고리를 총동원해 화려하게 리본 묶은 리조트 스타일 반다나 패션을 완성했다면 신민아는 길에서 쉽게 구할 법한 무늬 없는 헤어밴드로 앞머리를 완전히 넘겨 깨끗한 모습을 고수한다.

그렇다보니 한쪽 앞머리를 반다나 위로 빼고 어깨에 흘러내리도록 머리를 땋은 전지현의 반다나 맞춤 헤어스타일과 얇은 고무줄로 반듯하게 머리카락을 묶거나 길게 푼 채 밴드를 넘겨버린 신민아의 연출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반짝이는 피부를 한 채 반다나로 앞머리를 고정시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교를 펼치니 남자들의 워너비 여자친구 홈패션인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KBS 2TV,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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