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정려원, 보헤미안 느낌 빈티지 ‘히피펌’ 대결
입력 2015. 12.29. 16:02:1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부스스한 멋이 더해진 빈티지한 웨이브 헤어가 인기를 끌면서 스타들 사이 히피펌이 떠오르고 있다.

긴 머리일 때 매력이 배가되는 히피펌은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제격이다. 이때 가르마를 5:5나 6:4정도로 연출하면 예술가적인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설리처럼 모발이 얇은 사람이 히피펌을 시술했을 경우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된다. 이때 앞머리에 오일 에센스를 발라 잔머리를 살려 촉촉하게 스타일링하면 화보같은 느낌이 연출된다.

정려원처럼 모발의 질감을 살리고 볼륨을 넣으면 시크하고 멋스럽다. 이 스타일은 드라이를 할 때 모발 전체를 찬바람으로 바싹 말려주는 것이 요령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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