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vs 한효주 vs 이유영, 여배우 청순 메이크업 연출법
- 입력 2015. 12.29. 19:00:5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9일 한국영화배우협회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레드 카펫을 빛냈던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다희, 한효주, 이유영, 정재연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여배우의 투명한 피부는 촉촉한 베이스에 밝은 파운데이션을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발라 완성한다. 빛에 따라 은은한 광이 감도는 윤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눈에 미세한 펄감의 베이지 컬러 섀도로 가볍게 음영을 넣어준 뒤 쌍꺼풀 라인에 은은한 브라운 섀도를 덧발라 그윽한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아이라인은 최대한 얇게 그려 순수함을 강조한다. 뷰러로 눈썹을 바짝 집은 뒤 마스카라로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눈썹은 빈곳만 채워주듯이 연출해 과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입술에는 얼굴빛을 살려줄 코랄이나 오렌지 계열의 립스틱을 발라 화사하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