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라 이유비 ‘위기의 레드 드레스’, 비주얼 파괴 레드카펫룩 [연말시상식]
- 입력 2015. 12.31. 10:38:1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강소라와 이유비가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소라, 이유비
발레로 다져진 매끈한 보디라인을 가진 강소라와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동글동글 귀여운 이목구비가 특징인 이유비는 각자의 장점을 고려한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의도와 달리 빨강의 무게에 짓눌리는 역효과를 냈다.
이유비는 H라인도 A라인도 아닌 애매한 사이즈의 다홍빛 드레스와 새빨간 킬힐까지 어느 하나 조화를 이루지 않는 레드카펫 룩을 연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소라는 가슴이 깊이 파인 스퀘어 네크라인의 레드 드레스로 잘록한 허리를 부각하면서 자신의 단점인 허리와 골반 부위를 깜쪽같이 감췄다. 이처럼 장, 단점이 잘 조절된 상의와 달리 노숙하게 넓게 퍼지는 실루엣의 하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